사단법인 대한손해사정법인협회(협회장 이득로)가 대형 산불 피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안동시를 돕기 위해 성금 5,03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번 성금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선진이동주택에서 생활 중인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조속한 지역사회 복구를 바라는 마음에서 협회 소속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마련하였습니다.

7월 4일, 인동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장철웅 안동부시장과

이득로 협회장 및 임원진, 관계사 강성열 대표, 남원식 박사 등이 참석하여 산불 피해지원과

복구에 대해 뜻을 모았습니다.

이득로 협회장은 "산불로 인해 되돌릴 수 없는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해 드리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하루빨리 일상생활이 회복되어 산불 피해의 아픔에서

벗어나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를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연대의 뜻을 보여주신 대한손해사정법인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러한 온정의 손길이 큰 도움이 되고있다", "안동시에서도 피해 주민들의 안전과 

회복을 위해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습니다.